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은 외출을 최대한 하지 않고, 가정에만 계셨다.

그래서 치매나 우울에 노출되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집단 프로그램이 많이 위험할 당시 나는 어르신의 가정에 가서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르신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보는 방법도 알려드리고,

가정에서 맛있는 반찬을 함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가정으로 직접 요리재료를 싸들고 찾아가는 "홈쿡데이"였다.

나는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을 배우고 익혔다.

그래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 만드는 방법을 촬영하여

우리 복지관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구독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도전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