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간간하게 양념 한 밥과 당근, 노란무, 계란, 어묵으로 꼬마김밥을 말아보았어요. 

김에 밥을 어찌나 정성스럽게 펴는지 김밥 장인이신줄 알았어요~ 오랜만에 김밥을 말아보니 재미가 있으신가봐요~ 

그런데 완성된 김밥을 차례대로 놓고 일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툭!툭! 김밥 옆구리가 터지기 시작했어요ㅎㅎㅎ 어찌나 모양이 우스운지 한번 웃고 얼른 수습에 나섰습니다. 

수습은 빨리 입속으로 고고~~  옆구리 터져도 맛은 좋다며 웃으시는 어르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