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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소년봉사단'헬펜&다이나믹' 5월 2차 활동

남광복지관 | 2016-05-25 | 조회수 : 21057

초여름의 향기가 물씬물씬 풍겨오는 5월의 셋째주!

체육복을 입은 소녀 한 무리가 복지관에 입장하였습니다.


2016년 청소년 봉사단 헬펜&다이나믹의 헬펜 친구들 15명입니다~


'헬펜' 은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1~2학년으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입니다.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지는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오늘도 지난 1차 활동때처럼 환경을 위한! 흙공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엔 담쟁이 교육장에서의 활동이 불가하여 담당자가 직접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 교육 시작 전 멀리서 아침도 못 먹고 오는 헬펜 친구들을 위해 소소한 간식타임을 마련하였습니다.

     도넛엔 커피가 진리라며 맛있게 먹던 모습을 찍지 못 한게 아쉽습니다.


▲교육 시작 전, 신입 부원들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학년 1명, 1학년 6명 총 일곱명의 신입부원이 자기소개를 하고 격려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할 활동에 대한 일정안내와 EM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입니다. EM의 철자를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손을 번쩍 든 친구. 알고보니 나눠준 유인물에 적혀있었습니다......



▲교육 후 활동장소인 잔디광장으로 향하는 헬펜친구들. 체육복바지 휘날리며 가고 있습니다.








▲ 1차에서 했듯이 흙과 촉진제를 잘 섞은 후 EM용액을 넣어 열심히 반죽했습니다.

     머리카락이 흙공에 말려들어가는것도 모르고 반죽하는데 열정을 쏟던 모습들이 기억나네요


▲ 모두가 카메라를 피할 때 당당하게 포즈를 취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아이들 마음 만큼이나 예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진 흙공입니다.



▲ 만들어진 흙공들은 상자에 예쁘게 담아 약 2주동안 발효되는 과정을 거친 후 햇볕에 말려 건조시키게 됩니다.



만든 흙공을 햇빛이 안드는 곳에 옮긴 후 이미 제작 된 흙공을 강에 던지기 위해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번은 장전역에서 부산대역에 이르는 길을 걸으며 던졌습니다.



▲ 투포환 장면 아닙니다.. 흙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던져진 흙공이 물속에서 분해되면 좋은 균들이 나쁜 균들을 잡아먹어 물이 깨끗해지게 됩니다


▲ 스트레스를 담아 던지려는 모습!


학교에서 공부하느라 바쁜 친구들이 한달에 한번씩 복지관까지 찾아와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격려와 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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