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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소년봉사단'헬펜&다이나믹' 6월 활동

남광복지관 | 2016-06-12 | 조회수 : 22127

한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라며 뽐내는듯이

나날이 더워지고 있는 6월입니다.

이 더운날 봉사활동을 위해 스물여명의 아이들이 복지관에 모였습니다.


해운대청소년봉사단 '다이나믹'의 아이들과

부산외국어고등학교 '헬펜' 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처음 만난 다이나믹과 헬펜의 일원들~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먼저 조를 편성한 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자기소개를 한 후 급속하게 냉동되어져가는 분위기..

     배경음악으로 깔아놓은 음악만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 때 담당자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한때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주구장창 했던 '이구동성' 게임과 제시된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였습니다. 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는 담당자도 재밌어서 함께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번 활동으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다육이 화분과 비료를 만들었습니다.


헬펜 친구들은 천연비료를,

다이나믹 친구들은 다육이 화분을 맡았습니다.





▲ 스x벅스, 카페x네,더x티 등 이름만 내놓으면 다 알 듯한 카페전문점에서 얻어온 커피찌꺼기를 큰 대야에 넣고

     배양토와 무시무시무시한 향내의 EM 용액과 함께 열심히 버무려줍니다. 이때 절대 절대 덩어리가 생기면 안됩니다.

     안 좋은 곰팡이가 가득 피어나게 되거든요


▲ 척척(?)해 질때까지 버무린 혼합물을 스티로폼 박스에 옮겨줍니다.

     절반 못 되게 채운 스티로폼 박스가 8개나 나왔습니다.




▲원예프로그램 안 쪽 따뜻한 곳에 스티로폼 박스들을 옮겨주고 벽돌을 올려놨습니다.

    혼합물에 들어간 EM 용액이 발효제가 되면서 안에서 발효가 됩니다. 이 때 뚜껑이 느슨하면

    안에 불순물이 들어갈 수도 있기때문에 돌을 올려놔야됩니다.







▲ 다이나믹 친구들은 다육이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배양토, 유기비료, 커피찌꺼기를 잘 혼합해준뒤 

     커피전문점에서 재활용한 커피용기에 잘 담고 그 위에 다육이 모종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혼합물을 쏙쏙 넣어 빈 공간을 메꿔주면~



▲ 요로코롬 이쁜  요로코롬 이쁜 아이들이 들고있는 이~쁜 다육이 화분이 완성됩니다.

     화분은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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