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교류의 장인 

제 2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가 실시되었습니다.  

당초 전국의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이 시도별로 연합하여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감염상황으로 인해 전국대회는 취소되고 

부산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들 간의 축구대회를 추진하여 

제 1회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7월 26일에는 초등부 대회가 개최되었고 총 6개 시설에서 출전하였습니다. 

저희 남광아동복지원은 총 8명의 아동이 출전하였고, 

A조에 배치되어 새들원 A팀과 소양무지개동산 팀과 함께 경쟁하였습니다. 

아동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A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는 소년의 집 팀과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우리 아동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아동들도 이번 대회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축구에도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